고난이 주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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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그리스도인의 진가는 그가 고통 중에 놓였을 때 나타납니다.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지 않는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은 고통 중에 놓이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떠나갑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은 고통 중에 놓이게 되더라도 마음의 즐거움을 잃지 않습니다. 그 즐거움은 세상이 결코 알 수도 경험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차원의 것입니다. 그 놀라운 즐거움이 그 마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비록 고통 중에 있을지라도 견디게 됩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비아냥거릴 것입니다. 세상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다 보면 그 안에 놀라운 성품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조급하고 혈기 왕성하여 욕심이 많고 마음과 시기 질투가 많았던 과거 내 안에 깊게 자리 잡고 있었던 인성의 찌꺼기들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제거되고 사라지고 점점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성품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되면서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를 대면하여 만나보게 될 소망이 선명해지기 시작 합니다. 이것이 환난이 모든 참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유익 입니다. 이것을 이는 그리스도인들은 환난을 만났을 때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릴 것입니다. 모든 고통은 참 그리스도인들과 거짓그리스도인들을 분리시킬 것이고 참 그리스도인들이 더욱더 순결해지고 거룩해지며 더욱 뚜렷한 소망으로 무장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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