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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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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작성자 동탄성지교회 작성일23-06-25 20:34 조회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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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45:1-8

제목: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오늘은 '성경153올람' 운동의 열일곱 번째 주일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요셉의 이야기를 끝내는 것과 동시에 창세기를 마감하는 주일입니다. 

 

 꿈의 사람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은 비록 모함을 당하여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결코 꿈을 잃지 않고 감옥 안에서 조차 성실하였는데, 간수장은 제반사무를 요셉에게 다 맡길 정도였습니다. 그 후에 바로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범죄하여 감옥에 들어 오게 되었는데 그들은 하룻밤에 각자 꿈을 꾸었고, 요셉은 그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요셉이 해석해 준 그대로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 되어 전직을 회복하였고, 떡 굽는 관원장은 그만 처형되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요셉은 애굽 편에서 볼 때 전혀 총리가 될 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요셉이 그 놀라운 총리의 자리에 오른 이유는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바로 왕에게 보이신 것이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바로의 꿈을 명쾌하게 해석해 주었는데 앞으로 7년 동안 흉년이 있을 것인데 왕께서는 명철하고 지혜있는 사람을 세워 잘 대비하시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요셉의 꿈 해석을 들은 바로는 이것을 참 좋게 여겨 요셉을 이 모든 일을 처리 할 총리대신으로 삼았습니다. 마침내 요셉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에 가나안 땅에도 흉년이 들어 형들이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오게 되었고, 마침내 형제들은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형들이 돈 자루, 은잔의 시험을 통과 한 후에 마침내 요셉은 자기의 신분을 밝혔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형들은 깜짝 놀라 당황하였으나 요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5절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말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고 하는 참 귀한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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